소통 검색 결과 (22건)
... 보고서 보러가기 :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research&wr_id=10791 ◈ 토론 내용1 ▲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적 합의 구조 안착이 선결 과제”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경제적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내 공급자(의료계, 기업)·소비자(환자, 국민)·조정자(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이해당사자가 균형적으로 참여하는 시스템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 - 디지털헬스케어 3대 핵심요소는 데이터(자원), 혁신(기술), 시스템이며, '파괴적 혁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등 시스템 경쟁력' 없이는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없기 때문. - 하지만, 한국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에서는 파괴적 혁신 메카니즘에서 필연적인 '이해당사자 갈등'이 ...
... 많은 사람들의 몫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 '권력과 진보'에서 분석한 내용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자동적으로 보다 나은 세상을 담보하지 않으며, 보다 나은 세상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으로 치열한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술이 우리를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가기 위해 우리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난 16일 서울 ... 생각합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 서비스와 제품은 글로벌 니치 마켓을 파고들어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신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국내에서는 사회적 수용성을, 해외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모두 선취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입체적인 룰 세팅이 필요합니다. 신기술은 효율성의 잣대로 미래를 담보하기는 어려워! Q. 우리나라의 규제 방식의 ...
... 놓은 우리의 일상, 가정 그리고 도시의 축소판이었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각각의 디바이스들은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소비자의 사용성과 수용성을 극대화한 모습이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이 공기의 질을 인식하면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이 자동으로 가동되거나, 새로운 제품을 구입했을 때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데, 이들을 받아들이는 사회 제도와 인프라의 본질은 안정성(stability)이다. 속도와 안정성은 일종의 모순과 같다. 특히 그 모순은 소위 말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더 크다.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지난한 과정으로 인해 법·제도의 변화 속도가 매우 더디기 때문이다. 반면 역설적이게도 권위주의 국가에서 제도와 인프라의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르다. 방향만 올바를 경우 ...
... 실제로 최근 소비자들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한 선호도가 높아 향후 자동차 시장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나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이 상품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 상무=자율주행 기술은 기술적인 완성도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수용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자율주행기술이 보편화된다면 우리나라의 자동차산업 종사자 가운데 보험이나 정비 등 매우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기술적 준비 못지않게 사회적 준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교수=자율주행의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인 IoT(사물인터넷)센스,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고성능 양자컴퓨터, 6G 통신 기술이 결합되어야 하므로 이러한 기술의 발전 속도와 안정성 검증 그리고 대중의 수용성을 통해 단계적으로 ...
... 하기 때문에 국민 건강 전체가 개선이 될 수 있다는 점. 세 번째는 데이터 기반으로 효율화된 보건 의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보건의료서비스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바이오 경제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낮고 시스템 경쟁력이 미흡해 혁신의 성과가 사회경제적 편익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윤희 /산업연구원 “저희 산업연구원에서는 데이터 공유와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했었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인 인식은 조금 가지고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유와 활용에 있어서 안전성, 내 정보가 탈취되거나 편익이 탈취되거나 불법적으로 내 데이터가 쓰일 것인가에 대한 불안감이 국민들이 데이터를 공유하지 ...
... 장기요양보험 등 국가적 부담 확대라는 양면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보건의료 서비스 체계를 얼마나 신속하게 갖추고 국민 모두가 스마트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사회적으로 구축하는가가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가 될 것이다. 코로나19의 사회 경제적 영향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며, 지금의 준전시 수준 상황이 언제쯤 수습될 ... 미흡하고, 이해당사자간의 갈등과 관련된 법·제도의 한계로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서비스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의사 등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의 주요 공급자와 시민으로 대표되는 수요자의 사회적 수용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 참여에 기반하는 사회적 ...
... 좌초자산 등 다른 측면의 손실을 상쇄하는 전략에 쓰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지상 산업연구원장 역시 그린뉴딜 추진 과정에서 좌초자산을 배제해선 안 된다고 피력했다.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정유, 석유화학, 내연기관 자동차 등 좌초자산 리스크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자산 가격이 급락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장 원장은 “그린뉴딜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려면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녹색전환에 따른 좌초자산이나 이해관계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은 생활방식을 바꿔야 할 어려운 과제인 만큼 사회적 수용성을 충분히 반영해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민간시장 활성화로 에너지효율 극대화 (왼쪽부터)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조흥식...
... 명지병원은 보안솔루션 전문기업인 ITX엠투엠과 공동으로 텔레메디신 및 재택의료, 헬스로봇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AI와 보안솔루션을 의료분야에 접목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연결할 수 있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지난 18일 열린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온라인 포럼에서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경우 국내의 기술적 혁신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국민적 참여,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데 정부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진 국회미래연구원 원장도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강대국들이 가장 큰 충격을 받았고 리더십 발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원격의료와 같은 비대면 산업에서 한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황민규 기자]
... 비대면 산업에서 한국이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관건은 원격의료와 같은 파괴적 기술 혁신에 대한 전 국가적 혁신이 가능하냐는 점이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판가름날 것"이라며 "특히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경우 기술적 혁신 역량은 충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국민적 참여,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데 정부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제조업 기반 수출 산업에도 전면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수요 정체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침체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수출 여건이 계속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영민 LG경제연구원 원장은 "세계는 이미 2000년 이후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선진국의 경우 2025년 ...
産 業 硏 究 院 (KIET) 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TRADE 테이블 제목 제목 바이오데이터 공유에 대한 한국의 사회적 수용성 현황과 과제 본문요약 내용 문의 최윤희 선임연구위원 044-287-3082 엠바고 본 자료는 2020 년 1 월 6일 ( 월 )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인터넷 , 방송 , 통신은 5일 ( 일 ) 오전 11 시 이후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세부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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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부분의 고용 관심사가 항공 및 여행서비스, 음식·숙박 서비스 등 주로 서비스 업종에 집중된 상황에서 본 연구는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제조업의 고용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고용은 비교적 큰 충격 없이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조업 고용은 서비스업에 비해 큰 충격 없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직후 2020년 상반기에 약간 하락하였지만 하반기부터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OECD 주요국의 제조업과 비교하여도 일본과 함께 고용 충격이 비교적 작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고용 성적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내 특성 별로는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종사상 지위 별로 보면, 임시·일용직,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에서 고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상용직과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의 경우 코로나 발생 초기 약간의 충격 이후 고용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고용이 더 증가한 반면, 이보다 작은 규모의 제조업체들의 경우 고용 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고용의 중장기,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제조업 업종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 발생 이전 3년간의 추세선을 2020년 1월부터 연장한 선과, 2020년 1월부터의 실제 자료를 이용한 단기 추세선을 비교한 결과, 의약품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자부품·컴퓨터, 기타운송장비, 가구는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고용 추세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다수 업종은 코로나 발생 이후 고용이 하락하였는데, 특히, 비금속광물, 1차금속, 금속가공 분야나 인쇄·기록매체 업종에서 하락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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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산업연구원 박상수 실장)